2017년 4월 13일 목요일

여섯번째 이바구

                            👀✌ 오학년!!!!!




          저는 지금 오학년입니다. 학급 회장 선거를 나갔지만 떨어졌습니다ㅠㅠ. 
      오학년에 들어서 좀 더 어른스러워질 것 같았지만, 알고보니 아니었습니다. 남자 얘들         은 여전히 유치하고, 여자 얘들은 자기가 어른이 된 줄 알고 거울에다 빛, 틴트밤, 핸드       크림등을 들고 다닙니다(저 포함). 밑에 학년 얘들에게 더 좋은 모델이 되고 싶었지만,         왠지 그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 참! 또 어떻게 보면 이성에 대한 생각도 는 것 같아요(사춘기라서 그런가?). 좋아       하는 얘가 있으면, 괜히 부끄럽고 그래요. 하지만 아직은 완전히 좋아한다는 개념은 없       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계속 바뀌고, 그 사람이 싫을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그 애는 나한테는 잘해주는데 내 친구들한테는 잘 안 해줘서 친구가 싫어하면 더         힘들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사춘기, 오학년은 잘 보내고 싶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

2017년 1월 25일 수요일

다섯 번째 이바구

저, 어떻게요?

여러분. 여러분은 초등학교 시절에 왕따 당해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4학년 1학기때 약간 애매한 왕따를 당해본적이 있어요. 일학기때는 제가 전학왔었거든요. 근데 제가 전학온 반( 즉 지금 내 반)에 Boss에 눈에 제가 마음에 안 들었나봐요. 저를 약간 왕따 시키더라고요. 근데 그 아이가 좀 화를 잘 내요. 그래서 여러 애들이 무서워해요. 저는 무섭지 않고 오히려 더 친해 지고 싶었는데, 그 애가(이름은 양심적으로 안 말할게요.) 저를 약간 왕따 시키니까 다른 애들까지.... 저는 스스로 일을 해결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제가 이 일을 해결할수있다고 생각을했어요. 근데 날이 갈수록 마음은 무거워지고, 슬퍼지고, 이러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 애가 미워지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하필이면 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서로 말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애랑 저를 왕따 시키는 애가 서로 좋아한다는게 느껴졌어요. 제가 제 나이 애들과 똑같은 스타일로 옷을 입어보고 요즘 유행인걸 같고 놀려고 했어요.하지만 그렇다고 뭔가가 낳아지진 않았어요. 엄마한테 말을 할려고 하면 제가 비겁하다고 느꼈어요. 제가 너무 싫어졌어요. 예쁘지도 않는데다가 좀 통통하기도 하니까.......... 2학기 때는 좀 낳아졌어요. 그 애가 저를 조금 좋아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무거웠고, 슬펐어요. 하나님께도 불평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겨울방학(즉 요즘)이 됀 후 몇칠이 지나지 않아, 저는 어느날 엄마한테 그 일에 대해서 말하게 돼었어요. 저는 펑펑 울었고, 엄마는 자기도 짐작했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지금 그 애랑 잘, 친하게 보내요. 하지만 지금 부터가 중요한 부분이에요. 뭐냐하면 아무리 그 애와 친해져도 그 애를 미워하는 마음은 계속 지워지지 않다는 거에요. 그래서 괴로울때도 많고 아무도 괴로운 내 마음을 몰라주는것 같아서 힘들어요. 어떻게 할까요? 도와주세요.😢😭